아부지 고집


아부지 고집

밤새 문놈에 바람이 고로고도 불어대는가... 아침에 쪼까 자는것같데이 또 분다. 작은아부지가 아홉시쯤에 온닥해서 차분허게 맘먹고 있었드만 제기 딲고 있는디 일곱시 반엔가 출발헌다고 연락이 왔다. 올해는 한제물만 했다. 태극이허고 같이 가서 산신헌테 술 한잔 올리고... 아부지께서 술 한잔 올리시고는 "올해부터는 요로고 헐라우" 그나 상을 더 널룬놈 하나 사얄랑갑다. 태극이 데꼬 젤로 우게 나한티 고조하나씨 상석 글씨를 하나하나 읽어감서 설명을 해준다. "저냥반들땜시 다 생게난거여. 긍게 잘해야겄어 어찌겄어?" 조상님들 잡수고 남은 음식으로 아침을 대신헌다. 맛나게 먹고는 태극이가 떡을 맛있게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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