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좀빵


제발좀빵

영환이성네 방죽 키우고는 우리야 허러 온다드만 "형님 개새끼가 그냥 가부네.내일 아침에 딴놈 불렀응게요. 영환이성네 물받고 있는디 비니리가 잘롸부러" "등기 와서 온짐에 라면이나 먹고 갈랑게" 더 깊게 판닥허기래 비니리조까 찢어놓고 영환이성이랑 낚시가기래 내 방 문짝 고칠라고 들어왔다. 보기싫어도 어찌고 어찌고 해서 달아놓고는 손조까 시칠라는디 이상헌 소리가 디킨다. 아랫똠서부터 방송험서 올라오는디 바람소리땜시 뭇이락헌지는 모르겄어도 제발좀 뭇쪼까 사도락허는가비다. 참! 저냥반도 얼매나 애통터지믄 저러고 사정험서 팔고댕이까이... 내일 아들녀석도 오고긍게 쪼까라도 팔아줘야쓰겄다.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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