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은 돈은


줏은 돈은

간만에 영화 본것 같다. 자산어보를 봤다. 한번 또 보까 허다가... "전지가위로 싹 짤라부러라" "그놈으로 짤라지기나 헌다우" 시양지냄서 아부지가 허신 말씀이다. 그럴지도 몰라서 전지가위를 챙겨 방죽으로 간다. 손꼬락만씩이나 헌놈은 짤라지는디... 톱으로 바꾼다. 잡고 짤라야는디 니미 다 까시라... 실케고 배기고... 썩은놈이 겁나다. 한나무에서도 한쪽 가지가 살아있으믄 다른 가지는 죽은놈이... 한바꾸 돌고는 또 한바꾸를... 안짤른놈은 아래서 눈이 안나왔기래 놔둬봤는디 나오믄 우게를 짤라불고 안나와도 짤라부러야제 멫개 더먹겄다고 목숨걸겄어? 쓸은놈중에 먹을란놈도 멫개 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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