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개


갈개

마카씨 여문놈 뽑고 물주고 풀약 두통허고 보란 풀매고... "내가 태극이 데꼴랑게 저녁 먹고 가그라이. 매실도 따서 아부지한테도 보내고 해야쓰겄다" 나는 당신네 일왔구만 우리야 매실 따러간닥허네. 사과박스로 하나 따서 보내디렜단다. 순천 누구한테도 보내얀단디... 거짐 다 뽑아내불고 멫나무 안남었는디 보란 옆에치가 병도 안오고 깨끗허기레 아부지한테 보낸놈 갚을라고 딴다. 내 좆도 이런것들까지 붙어서... 이놈이믄 사과박스보다 많핼티제. 마카밭 물도 끄고... 오늘은 모다 시푸런것들만... 거가 있으믄 펜해냐? 작은아부지는 오늘도 바쁘다. "문일이디야?" "매실 따왔어라우" 트렉타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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