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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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오기는 어저끄 왔는디... 해름참깨나 와서 못보르고 알람 울리자마자 문종이부터 뜯어낸다. 누가 요놈에 종이만 뜯어줘도 어네히 수월헌디. 군데군데 뚫어진디로 모기가 얼매나 많이 들왔쓰까. 그림이 우알로 기레져얀디 옆으로 기레져서 종이가 한장 더 들어가게 생겠다. 말리 우게다 놓고 풀칠을 허고는 드는디 씨벌껏이 찢어진다. 문종이로는 너무 얄브구만. 지그들끼리 엥게붙어불믄 띠여냄서 다 찢어져분다. 그냥 문종이 사다 보를것인디 사서 고생허고 자빠졌다. 벽지로도 쓴닥해서 문도 보르믄 쓰겄기래 주문했데이 돈지랄 했는가벼. 근다고 뜯어논 문을 그냥 말아불수도 없고... 모기 들오는 것이야 벨것 없는디 누가 와서 안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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