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비여?


문 비여?

엄니 가라고 가랑비 온다우 더 있으라고 이슬비 온다우? 아들녀석 데레다주고 또 엄니헌테 들렀다. 옛날에 없이 살때 어뜬 사람이 처갓집을 갔는디 씨벌놈이 가진것도 없고 눈치도 없었등가벼. 저나 처갓집이나 없기는 매한가진디 통 갈 생각을 안헌게 장인은 속만 타고... "오매여 있으라고 이슬비 오는가비네" "뭇이 그래 이사람아. 가라고 가랑비 안온가" 하니라도 저 볼블깜순게 기척허니라고 그랬는가 깨구락찌 한마리가 폴짝! "오매 씨벌껏" 비얌인지 알고 얼매나 놀랬등가... 비얌이 무솨서 글자네 꼬랑지가 지드런해서 징그랍자네. 쥐새끼도 글고. 새끼 가고난게 또 혼자네. 혼자가 신간은 펜핸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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