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랑 나랑


엄니랑 나랑

양씨네 닭이 운다. 요 메칠 울든 소리허고는 다르다. 저것들도 때를 알고 철마다 우는 소리를 다르게 내는가 귓꾸녘이 고로고 들리는 것인가 그라내믄 내 마음이 그래서 긍가... 멫시나 됐냐? 새벽 세시. 잠은 진작에 달아나불고 담배 한대 물고는 주롱을 몬차본다. 불써있으믄 누가 들와볼깜솨서 모니터만 키고는 니스를 보른다. 초벌이 끝난게 날도 밝았다. "춘가 문닫고 자네요" 찬도란놈이 일찌감치도 들렀다. "너는 안글디야? 비오고 난게 대번에 틀려지드만" 주섬주섬 챙게내서 차 시동을 건다. 벅구가 밥도라고 낑기린다. 한쪽빡 붓어주고는 한마디 헌다. "비올깜순게 물말지말고 후딱 먹어부러. 씨벌껏 그런것..........

엄니랑 나랑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엄니랑 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