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


펴!

"여섯시 반" "문소리다우?" "귓꾸녘 먹었냐? 여섯시 반까지 나오라고야" "긍게 뭇땜시 나오락허냐고라우?" "나오라믄 그냥 나오믄 되제.성한테 달랑그래냐?한대나 터질라고" 씨벌껏 뭇인지나 알고 나가얄것 아녀. 대촌떡헌테 고맙다고나 허씨요. 나보다 하레라도 늦게 나왔으믄... 성호성이다. 돌아가신지 십일년이 넘은 우리 성 친구. 쫄짜한테 카톡이 왔다. 마카밭이 베레부렀단다. 비도 안오고 벹만 쨍쨍 난닥했는디 베릴것이 뭇이 있쓰까? 마카밭에 구녘이 났단다.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가... 나중에 알고본게 구녘이 아니라 고양이 발자국이드라고. 고양이가 마카밭(?)에 들어가서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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