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지지(늙은 말의 지혜)


노마지지(늙은 말의 지혜)

아따 고단허다. 네시반. 알람이 울리자마자 끄고는 어둠속으로 나간다. 다섯시까지 마카밭 물주고... 물은 줬는디 아직 깜깜허다. 차대기에 떨어진 깨를 모태놨는디 잎싹이야 뭇이야 취접시릅기래 얼매이질을 헌다. 안보인게 깨 떨어지는 소리가 안날때까지 내두른다. 니미 그래도 깜깜허네. 담배가 돗댄디 나갔다 오끄나? 거그서 지달릴폭 잡고는 나간다. 날이 점점 훤해진다. 용케 터미널안에 있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진작 올것을... 바로 밭으로 간다. 알람이 또 울린다. 요놈은 여그 내레옴서부터 줄곧 우는 알람이다. 아들녀석 학교 보내야된게... 이밭에치는 더 좆까치 생겠다. 낮에때부터 비온당게 서둘러얀디... 선호성 전화다.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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