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책


한권의 책

새벽녘 바라본 밤하늘엔 별이 유난히도 밝고 하우스 끄트머리깨 걸린 달은 머지 않아 추석이 다가옴을 알려주듯 가로등처럼 환하다. "엄작가 왜 글 안올려?" "형님 요새 글이 뜸해서 뭔일 있나 전화드렸어요" "수필집 내보시지..." "저희 아빠가 직접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태극이네라는 이름의 블로그. 그 속엔 마카재배와 일상이 기록돼 있다. 내 일기장이다. 젊은 청년(?)이 다녀갔다. 이틀전엔가도 예순한개의 글을 읽고 갔다. 보잘것없는 시골 농부의 삶이 뭐 그리 궁금하다고... 욕을 배우고잡퍼서 긍가? 그라내믄 여그 사투리를... "대장님은 글을 참 잘써요" "뭇이 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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