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

"뭇허고 있디야?문 일해?안바쁘믄 하드조까 사다도라" 찬도네 아부지 큰메아재 전화다. 땅콩 캐는디 날이 뜨근게 외국인들한테 멕일랑갑다. 그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찬도네 땅콩 캐는 모습을 담을라고 우리 보란옆에 있는 땅콩밭으로 향헌다. 사실 메칠전에 문산아짐허고 신촌아짐네서 찍었는디... 키가 길어졌다. 키다리아저씨같다. 그녀도 내게 이런 사진을 보내왔었는디... 드러눠서 그녀 사진과 영상을 본다. 이쁘다. 입을 맞춘다. 어디깨나 갔을랑가... "버섯 갖다가 먹어라" "그냥 형님 잡솨게" 호근이성이 내야까지 가꽈서 선호성 가게다 놔뒀는갑다. 아따 형님 인자 안가꽈도 된디... 홀애비가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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