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찻잔

아부지야허고 내야허고는 되얐는디... 남은놈은 선호성이나 주고 나무나 도락해야 쓰겄다. "에씨요 즙이나 짜서 잡쑤씨요" "나만 먹으라고야?너도 주고 헐라믄 째까 더 있어야 짜겄구만" 내 좆도 저만 먹으라고 갖다준게는... 또 뚜드러댄다. 한푸대 채왔다. 씨벌껏 나무만 안줘봐라. 공력은 들였제만 궁구러댕이는 도마로 만든것이라... "이놈이믄 되얐제라우?나무 꼭 줘얀게 알아서 허씨요" "문 나무를 도락헌디야?" "느티나무제 뭇이여.존놈으로..." 애기들 데레다 줘얀다고 저녁이나 먹게 나오라는디 이틀 반을 줏었데이 되야서... 그나 저놈에 호박을 다 어째야여? 여태 진 농사(?)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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