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지겠다우?


어디 지겠다우?

비온다. 새벽에도 이슬치곤 겁나게 온다 했는디 그때도 비였다. 어째서 갑자기 그까? 에이 씨벌껏 재미없다. 딸싹끄래기도 싫다. 전화다. 받으까 마까... 니미 버러지가 갉아먹으믄 약을 해야제 그런것까지 다 갈차줘야여? "집에 계세요?" "하도 죽껐기래 눠있쏘" "그믄 잠깐 들렀다 가께라우" 하우스 들렀다가 간다는지 알았데이 마당에서 인기척을 내니라고 기침을 헌다. 좆도 암도 안만나고잡픈디... 머리를 묶고 바지를 줏어입고 웃도리를 걸치는디 억지로 내는 기침소리와 함께 "많이 아프신갑네요" 아픈것이 아니라 혼자있고잡다고! 꽈배기를 사왔다고 놓고 간다. 에이 씨벌껏 이사를 가불든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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