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부적

아무래도 여그 사람인갑다. 내 글이 술술 잘 읽힌단다. 꼭 수필집 읽는것 같다여. 올해 봄엔가? 댓글였든가 문자였든가... 자기 아부지가 정읍이 고향인디 내 글을 읽고 있으믄 꼭 자기 아부지가 얘기해주는 느낌이 든닥허든디... 오늘 팬이락 헌 사람은 나보고 어르신이라여 글데이 선생님이라고도 허드라고. 볼것이라고 뭇이나 있겄어? 홀애비 구질구질헌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끄적끄랜게 거짓은 없다. 긍게 기분이 좆까트믄 욕도 나오고 근디 또 어뜬 사람은 그 찰진 욕도 구수허다여. 사실 니미 씨벌 조까치 이런것은 욕에도 못끼제. 그래도 되는지 알았제? 근디 글믄 안되는거여. 니그들은 여그서 살믄 안되아야. 허레 한개씩이믄 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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