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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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취기질 끝난지 알았드만 "고구마 순조까 처주라" "그냥 기계로 해불제 그요?" "애들 다섯명 붙여주께 해줘야" 어저끄 큰메아재네서 삽결살 먹는디 영환이성이 일 하레 해도란다. 그믄 예취기 손조까 봐놔야제. 시동은 잘 걸린다. 날을 갈라고 본게 쌔놈인디도 녹이 나서 구라인다로 문댄다. 준비는 되얐고... 어저끄 삼겹살 먹음서 "젓가락이 대나무네.귀밥 파는거 만들믄 좋겄다" 젓가락 두개를 줌서 "내껏도 하나 만들어줘요" 구라인다 몬친짐에 갈아보끄나? 대충 문댄게 비슷허게는 생겠다. 기왕에 손댔응게 거시기도 만들아보자. 어디 쓸만헌 놈이... 작년엔가 은행나무 벼논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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