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포인트


잃어버린 포인트

어?소대가리가 없어졌다. 언제 그랬지? 어저끄 기억을 더듬아본다. 하우스 들렀다가 카센타로 집에 와서 마카씨앗 챙게내서 우체국으로... 오가피를 딴다. 야찬디치는 어지간히 따서 옹삭헌 높은디치만 남었다. 포도시 잎싹 하나를 잡고 나뭇가지를 끄서댕에서 딴다. 가지에 모자가 자꼬 걸려싼다. 엥간치 따고 참거리가 있는가 둘러본다. 양씨가 그새보 따갔는가 한개도 안보인다. 까치들이 욕허게 생겠다. 아무리 거시기해도 까치밥은 냉게놔야제. 찬도란놈이 줏어간다든 은행나무 아래로 간다. 요것도 누가 줏어갔는가 멫개 안보인다. 쌀 오기를 기다려도 안온다. 재두란놈 빽쪼까 쓸락했데이 헛빵인갑다. 보란에 들른다. 그녀 전화다. 아주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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