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봉사


고기와 봉사

시얀이여 시얀! 서리가 흐거게도 왔다. 눠있다 보믄 전기장판을 한번씩 치다봐진다. 코드를 꽂았다고 옛날에 부수짝에다가 불땔때 아랫목같이 뜨끈뜨끈 허든 않지만 그런대로 약간의 온기를 느낄수는 있응게... 분명 껐는디 등거리가 따순것 같어서 보믄 불은 안들왔다. 허기사 아침 동틀무렵에만 째까 춥드라. 서리를 본게 나가기가 꺽쩡시릅다. 그래도 나가야제 드러눠 있다고 누가 해주는 것도 아닌게. 마카밭 풀을 맨다. 에이 씨벌껏! 딴때같으믄 잎싹이 솔채히 커서 풀이 삐집고 나올 생각도 못헐티제마는... 넙떡헌 풀같으믄 그 자리에서 난게 뽑기는 수월허다. 지드런헌 풀은 똥꾸녘이 어디가 있는지도 모르게 질게 뻗어있어서 뽑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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