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바람

간년 마지막 날은... 거짐 다 태극이네냐고 묻든지 마카농장이냐고 물어온다.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마카씨앗 구할수 있을까요?" "철이 아니라 시방은 판매허들 않는디요" "그래도 미리 사노면 안될까요?" "뭇허게 묵은놈을 살라고 그요?유월에 채종헌게 칠월에나 연락 줘게.지금 사놔봤자 좆만해서 어따 둔지도 몰라라우"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서울에서 살다가 시골에다 작은 집을 한채 사서 내려온지 이제 한달이 지났네요.며칠전에 집에서 친구들하고 홍어를 먹는데 마카얘기가 나오더라구요.우리 나이에 스면 뭣하고 또 안슨닥 해서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친구가 마카즙을 주문해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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