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착각


나만의 착각

그래도 바와지드라. 근디 어이가 없긴 없다. 오늘도 춥다. 이틀간 닫어놔서 측창을 열어논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비오대끼 헌다. 빈딧물이 무장무장 늘어난다. 어째 죽겄는가 뒤집어져서 뽀르작끄랜다. 아직 약도 안했는디 에양시릅기가 그지없다. 그나 약을 언제깨나 허끄나... 인자 이달 중순이나 지나믄 고로고 큰 추위는 없을티제. 마카농사 짐서는 그랬든것 같다. 허기사 이번 시얀은 눈도 벨시랍게 오도 안허고 영하 십도 아래로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었다. 긍게 진딧물이 더 난린갑다. 노지에다 터널 씌우고 굽어다보도 안헌 농가는 놀랠것이다. 작년에 누가 글드랑게. 모종으로 키워서 엥김서 물주고는 바로 터널비니리 씌워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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