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세대 뒷세대


앞세대 뒷세대

쩌꾹쪼까 많이 처서 가꼴것인디... 밥 남은놈을 양판에다 덜고 찌갠지 국인지 알수없는 벨시란 요리를 수저로 떠 담는다. 고기가 올라오믄 덜어낸다. 쩌꾹만 쩌꾹만... 그락저락 한끼 이섰다. 눈은 안오는디 바람은 여전허다. 지난 글들을 읽어보다가 갤러리도 뒤적끄레도 보고... 작은누나가 보내온 영상. 그 영상은 볼때마다 슬프다. "얼매나 좋은지 아냐?볼것도 많허고 돌아댕일디도 많고..." "오늘은 뭇험서 지내겐다우?" 내 물음에 늘상 허는 아부지 말씀이다. 이날 평생 일배키는 모르시든 양반이 서울 올라가시드만 서울양반 다 되야부렀구만. 쓰겄쏘.여가 지겠으믄 풀을 매든가 어쨌든가 일배키 더허요? 우리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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