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년전이나


삼십년전이나

대파 물줄때가 된것 같은디... 냅둬보자. 지가 아수믄 모다 사다가라도 줄티제. 그믄 나는 마카밭 물 어찌고 줘. 마카농사 짓기 전에 수박농사를 지었다. 그때 액비 밀어줄 모다가 그 옆에 한대 더 있다. 십년이나 안써부러서... 돌기는 돈다. 근디 약허다. 한시간이믄 줘불놈에것을 두시간도 더 걸린다. 어쨌든가 나오긴 나온게... 물을 틀어놓고는 한바꾸 돌아본다. 바람이 그랬는가 까치가 물어다 놨는가 엄니 우게가 솔방울 한개가... 매화꽃도 핀다. 개표방송 보니라고 잠한숨 못잤는디 엄니 앞에서 자끄나 허다가... 그나 누구는 손꼬락 짜를라믄 얼매나 아프끄나. 좆달린 놈이 말을 함부로 내뱉으믄 쓰가니. 어저끄 치켜세웠든 내 손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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