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늦잠(?)을 잤다. 밥때가 늦었다고 긍가 벅구가 유별나게도 낑기리고 난리다. 딱히 약속같은것도 없고 급허게 서둘러야 될것도 없응게 늦잠은 아닌것 같은디 창호 너메가 훤헌게 알수없는 불안감같은 것이 든다. 서둘러 벅구 밥 챙게내고 차에 오른다. 풀이라고 좆만치 매고 갈람서 시끄랍내고... 오늘은 조용허니 좋다. 요로고 마카밭에서 일허다 보믄 하레 점드락 한사람도 못만날때가 많다. 근디 나는 그것이 더 좋다. 잘 불르나 못불르나 듣는 사람 없응게 목청껏 노래도 불러보고... 엄니 두째 왔어라우. 엄니가 누워있는디께서 흐건 나비 한마리가 날라온다. 올해 첨으로 보는 나비다. 요놈에 풀은... 어저끄 세바꾸나 돔서 다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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