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차주믄


몬차주믄

이년전에는 낭갓에치 두릅도 따먹고 삼년전에는 농어민신문사에서 취재허러 왔었는디 오늘은 어뜬 일이... 아따 사진찍는다고 저놈 바구리 들고는 지발 좀 웃어보락헌디 씨벌껏 웃음이 나와야 웃제. 나는 시상에서 웃는것이 젤로 어롸. 문 좋은 일이 있을랑고? 어저끄 영태란놈이 마카뽑은거 갖고감서는 전화를 했드라고. "형님 사흘간이나 잡으믄 버러지 멫마리 잡는닥 했제라우?" "누가 조사해오락 허디야?천멫백마리는 잡어질것이다" "어따 올릴라고라우" 멫이 칠로 디켔는갑다. 그나 꼬챙이도 늘상 끼리고 댕이는 놈이 맨질맨질 윤이 난다. 옛날에 우리 하나씨 낚싯대 생각난다. 대나무 벼다가 높은디다 달아..........

몬차주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몬차주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