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버스


노란 버스

동네에가 애기들이 있건 없건 지나간다. 십이년째 보고있다. "잘 갔다와라" 이런 적이 멫번 없었든것 같다. 우리때는 걸어댕엤는디... 아침을 챙게먹고는 시정(모정)으로 모인다. 그때만 해도 한 부락에 국민학생이 서른명도 넘었을 것이다. 애기들이 다 모일때까지 나이먹기,징까(?)를 험서 놀았다. 오래 되야논게 어찌고 허는지도 잊어먹어부렀다. 시간이 되믄 애향단 깃발을 들고 남자,여자 줄맞춰서 학교로 향헌다. 근디 대부분 통학다리까지는 멋대로 간다. 다리를 지남서부터는 줄맞춰 가야헌다. 교문앞에 주번들이 보고있기 때문이다. 주번헌테 걸리믄 쓰레기를 줍다가 들어가야헌다. 고로고 육년동안 3km가 째까 못되는 길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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