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향기


너의 향기

"맛이나 보씨요" 아지끼래 낭갓 뒤에치 딴 두릅을 데쳤다. 할매하나씨야는 없다. 엄니허고 성 글고 나까지 싯이서 똑같이 나놔먹는다. 젤로 큰놈은 엄니꺼 다음것이 형꺼 째깐헌놈에다 초장 찌클고 맛을 본다. 일년만에 먹응게 맛나다. 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없이 산게 요로고배키는 못해라우. 시양 지낼때나 배부르게 잡솨게. 마카밭에 앙는다. 물팍 아픈게 오늘은 안허고잡픈디 근다고 누가 해주는것도 아닌게... 오매 어찐디야. 똥매릅다. 네시까지만 참어봐라. 니미럴것 퍼먹은것도 없음서 막 밀고 나올락헌다. 네시에 찬도네 수박하우스 내리러 가얀게 그때까지만 참어보제 내 맘같이 안된다. 전에는 제물을 상에 맞게 준비했..........

너의 향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너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