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을때는


나 죽을때는

아따 오늘 날 따땃허다. 올해 들어서 최고로 뜨근것 같다. 한껍딱 벗었는디도 등거리가 척척허다. 나만 근지 알았드만 너도긍갑다이? 청개구리도 뜨근가 마카 속잎속에 앙거있다. 뜨가서 긍가 버러지 잡어먹을라고 긍가... 뜨근게 일도 허기 싫고... 아픈 물팍쪼까 쉬라고 다리를 쭉 뻗고는 꽃구경을 헌다. 마카가 째깐해서 못쓰겄기래 하나를 뽑았드만 둘이 같이 나온다. 니그는 죽어서도 한몸인갑다. "대가리 벗어질락 허는구만 커피나 마시고 해요" "새끼가 말 뽄새허고는 으른헌테 대가리가 뭇이디야?" "누구 대가리라고는 안했잖아요" 나무그늘에서 캔커피 하나를 딴다. "무릎도 아프다면서 집에가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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