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양이 무습다


시양이 무습다

일찌감치도 와겠다. 새벽 네시에 출발했다는디... 어저끄 비다 만 대파를 빌라는디 막둥이 차가 들온다. 다 비고난게 손이 불케부렀다. 집이 들어간게 작은집서 식사허고 오셨다고 막둥이는 잠을 못잤응게 자락허고 심심헌게 밭에나 가작헌다. 심심해서 글간디문. "서울서 흐건민들레가 있드라고.캘락했데이 세멘바닥이라 못캐고는 난중에 종자나 받을라고 엿고있다" "종자 받어서 뭇허게라우?" "화분에다 키우게" "그냥 여그치 파가씨요" 제일 먼저 민들레꽃을 딴다. 꽃차 얘기 무답씨 꺼냈는갑다. 종자도 받는다. 글고 아부지는 빈다. 나는 엄나무순을 따러간다. 워리 뽕닥지에가만 있응게 따기가 고..........

시양이 무습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시양이 무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