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극복하기 1일차


불안장애 극복하기 1일차

한 달쯤? 전부터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잔잔하게 어지럼증이 계속 느껴졌다. 가벼운 몸살 증상일 거라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러다 갑자기 증상이 심해져 추석에 응급실을 가게 되었다. 증상은 1. 갑자기 식은땀이 많이 난다. 2. 어지럼증 3. 구토 4. 온몸에 힘이 빠지는듯한 몸이 시린 느낌?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5. 쓰러질 거 같다는 공포감 6.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난다. or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땀이 난다. 7. 피곤함, 걸으면서도 눈이 감긴 적이 있다. 8. 입맛 없음 살면서 처음 느껴본 공포감이었다. 4번의 증상이 엄청난 공포감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응급실로 바로 갔다. 피검사, 심전도, CT, 엑스레이, 혈압, 검사를 다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며칠 뒤 내과를 가서 피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신경과를 가서 증상을 말하니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한다. 치료방법이나 왜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말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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