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캐는?

From, 블로그씨 요즘 부캐 하나쯤은 다 있잖아요? 나의 또 다른 모습! 나의 부캐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음, 게임을 하거나 화상 일상에서의 모습과 일을 할 때의 모습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 예전에는 이상한 곳(?)에 있었지만, 지금은 공개해도 특별히 문제는 없겠다 싶음. 이 모습도 내 모습의 일부이기 때문. (나쁜 짓만 안하면 상관 없잖아..?) 평소에 일을 할 때에는 진중하고 포부 넘치는 '협객' 이자, 일 할때 날카롭고 냉철한 스타일로 작은 일이라도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철저히 임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모습이라면 (이건 마스터 현 일때의 모습), 게임을 할 때의 나는 나사가 20개 쯤 빠져있는 정신나간 서양식(마블 히어로식) 드립을 일삼고 매일 럼주에 절어있는 아조씨의 모습. ('블루뜨잉끼'의 모습. 주로 벽람항로, 원신, 블루 아카이브, GTA 5, Back 4 blood 같은 것을 즐김.) 20살 연애를 처음 했고, 8년이 지난 시점에 우리는 이별했지만, 내 일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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