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리뷰 - 에반게리온을 떠나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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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bye, all of EVANGELION. 일본 애니메이션, 아니 대중문화의 한 획을 그었던 에반게리온의 모든 여정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하 다카포)으로 끝이 났다. 일본에서만 3월달 극장을 통해 먼저 개봉한 다카포는 어제인 8월 13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었다. 일본에서 개봉 초반 꽤나 좋은 평을 받았다는 소식들을 들으면서 '큐에서 말아먹은걸 그래도 회수했나?' 싶었지만, 이후에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는 소식을 들으며 '그럼 그렇지...' 했다. 어제 드디어 접하게 되면서 이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카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도,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도, 모두 어떤 이유에서 그런 평가를 내렸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우선 결말에 큰 불만은 없다. 일단 필자는 전작 Q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다. 신극장판 자체를 잘 안좋아했는데, Q 부터는 정말 에반게리온 특유의 암울한 세계관과 철학은 어디갔는지 없고 카오루가 신지와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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