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드 가는 방법, 폭설에 기차가 멈추다.

2019년 1월.동화 속 마을처럼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슈타드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즉흥으로 가게 되었다.폭설주의보로 외출자제 권고뉴스잘츠부르크에서 출발하면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거리였다.문제는 날씨였다.새해 초부터 눈이 내리더니폭설주의보가 며칠간 이슈가 되었었다.개의치 않고 새벽부터 나서서 출발했다.기차를 타고 배로 갈아탄 후에 할슈타드에 도착하는여정이었다.세차게 눈이 내렸다.열차에서 내리세요.계속해서 방송이 나왔는데난 무시하고 잠을 청했었다.그런데 갑자기 열차 내 불이 꺼지고사람들이 다 내리기 시작했다.'지도상에선 아직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인데?'다들 나와 다른 곳을 가나 보다고 생각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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