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시내. 저렴한 숙소

2017년 코타키나발루는오직 '세계 3대 석양'을 보기 위해서였다.공항에 새벽도착.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나는 숙소에 갔다.어두운 밤에 혼자 택시를 탈 땐 늘 긴장이 된다.저렴한 호스텔은 왜 항상 골목길에 있는지..택시 기사님은 숙소를 찾아서 헤맸다.나는 정신을 바짝 차렸다.'낯선 곳이라 날 어디로 데려가도 잘 모르니, 내가 정신 차려야 해!'다행히 친절하고, 좋은 기사님이셨다.간판도 잘 보이지 않았던 호스텔을 같이 찾아서 내려 주셨다.잠겨있는 호스텔!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일어났다. 문이 잠겨있었다!캄캄한 문 앞.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위치한 숙소였다.나는 열심히 두드리고 소리쳤다.5분쯤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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