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일상 (집안일, 운동, 생각)

어제 외식으로 돈을 많이 써서 오늘은 외식은 하지않고 아내와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 무선청소기 먼지통 청소 집안 먼지, 바닥 청소 등.... 오늘 몰아서 집안일을 정말 정말 정말 많이 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역시 아내와 동네 걷기운동~~ 집 앞에서 어르신께서 저녁 시간까지 야채들을 팔고 계셨다. 주말인데 늦게까지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서 상추를 사드렸다. 다음에 또 사드려야겠다c 걷고 오자마자 이번 주 3회 운동을 채우기 위해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팔굽혀펴기 15개 스쿼트 20개 밴딩 턱걸이 10개 총 6세트로 위 운동들을 한번도 쉬지않고 한번에 하는 게 1세트를 진행했다. 세트 간 휴식은 2분 ~ 3분! 마지막 휴일이어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회사를 생각할 때마다 매일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지금 벌고 있는 연봉만큼 벌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나중에 태어날 우리 아이도 아빠가 옆에서 항상 놀아주고 있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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