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구제금융 사태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본 후 느낀 점


IMF 구제금융 사태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본 후 느낀 점

오늘은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놈의 '정' 하나로 한국 경제가 말도 안 되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네요.... 당시에는 업체 간 거래를 할 때 주로 어음으로 거래를 하고 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물론 큰돈이 왔다 갔다 하는 사업을 하게 되면 어음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거래 액수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거래가 어음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게 신기했네요 거래가 대부분 어음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한 쪽에서 어음에 따른 현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면 자본력이 약한 중소기업, 소기업들은 휘청이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부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도 봤죠.. 국내 외화보유고가 바닥나게 되면서 달러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원화 가치는 박살 나면서 외국인들은 더 이상 한국에 돈을 넣어둘 필요가 없어지게 되죠 이를 미리 알고 있었던 몇몇 세력들은 달러를 미리 사들였습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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