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간다. 치키치키 차카차카초(네가 하고 싶은걸 하렴 아빠가 우산이 되어 줄께 )


나도야간다. 치키치키 차카차카초(네가 하고 싶은걸 하렴 아빠가 우산이 되어 줄께 )

딸아 네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 아빠는 너의 우산이 되어 줄께 주말에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일로 아이와 실랑이를 하는 일이 많아지죠. 가장 심한것이 바로 밥먹을 때죠. 요즘에는 아예 두끼만 먹겠다고 하더군요. 밖에서 뛰어 놀지 못해 활동량이 적어서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조금은 안쓰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이 아이를 힘들게 하네요. 울다가 엄마에게로 가서 위로받고 밥을 먹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이제는 제대로 놀아야겠죠? 아이의 첫마디가 무엇을 하고 놀까? 아빠 ! 참 난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놀이는 너랑 다르단다. 네가 하고 싶은 놀이가 뭐냐고? 물으니 아이는 조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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