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에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하늘에는 색색이 아름다운 무지개가 펼쳐집니다. 무지개는 금세 우리의 마음을 동심으로 안내합니다. 부모님의 넉넉했던 품의 평안함과 해질녘까지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과 또 그리운 이에게 정성스레 쓴 손 편지로 마음을 전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광주 지오코소 베누스토 오케스트라(약칭 기베스 오케스트라)가 제11회 정기연주회 '모짜르트의 가을편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어둠의 저 끝에서 밝은 빛이 비추이는 듯 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가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쓴 편지에서 성공을 예감했던 35번 하프너 교향곡을 준비했습니다. 1악장의 활기찬 옥타브 도약과 4악장의 귀여운 꾸밈음과 질주하는 음표들은 모차르트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잘 표현된 곡입니다. 모차르트 플룻 협주곡 2번을 이복진선생님 협연으로 들려 드립니다. 또 박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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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광주 기베스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모짜르트의 가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