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에 대한 성명서 발표


한살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에 대한 성명서 발표

무분별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 중단돼야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2020년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무분별한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무분별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살림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 산안마을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반대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후,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 농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발생을 막기 위해 농장 소독, 사료 운반 차량관리, 방문인력 제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파가 빠른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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