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 고니의 향연


탄금호 고니의 향연

백조와 함께 왈츠를! 충주 탄금호에서 고니를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충주 탄금호엔 고니(백조)를 비롯해 각종 철새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탄금호 오석과 월상리, 달천강 하용두 마을 요도천 등엔 고니떼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전국에서 우아한 고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사진작가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탄금호는 충주댐에서 흘러나오는 한강(남한강)물이 약 13km 흘러 달천강이 탄금대교에서 한강(남한강)물과 만나 합수된 후 약 7km 흐르다보면 충주시 중앙탑면과 충주시 금가면을 연결하는 충주조정지댐과 만난다. 충주조정지댐은 한강(남한강)물을 일정하게 조절해 서울과 경기 등 하류지역에 흐르게 하는 조절기능을 담당하게 되어 탄금호가 일정한 수위를 유지해 철새들의 천국이다. 한 겨울에도 물이 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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