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꽃히다', 꽃말에 스토리를 담아 마음을 전하다


'마음에 꽃히다', 꽃말에 스토리를 담아 마음을 전하다

신축년 새해가 밝고 이제 내일부터 구정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우리는 소띠 새해를 맞았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움'은 우리를 설레게 한다. 그리고 그 설레임은 정채봉 작가의 글 '첫 마음'에 잘 표현되어 있다. 첫 마음 /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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