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지 흰뺨검둥오리와 설 명절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


호암지 흰뺨검둥오리와 설 명절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

2021년 신축년 설날 연휴인 13일 주말에 호암지를 찾는 가족으로 활기를 찾았다. 호암지는 영상 15도를 기록하는 포근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충주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가까운 곳으로, 이 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암지는 꽁꽁 얼어붙은 얼음이 녹아 계명산과 공원, 아파트, 반공위령탑 등의 반영이 호수에 아름답게 그려졌다. 호암육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과 호암지 산책로를 걷는 시민,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모처럼 평온한 느낌을 주었다. 철새인 검둥오리는 겨우내 호암지에 머물다가 기온이 오르자 날아가 버렸다. 호암지 검둥오리는 약 30여 마리가 호암지에서 겨울을 지냈다. 검둥오리가 떠나자 겨우내 떠났던 흰뺨검둥오리가 날아와 호암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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