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90억원 규모 반달가슴곰 생츄어리 공모사업 확정


구례군, 90억원 규모 반달가슴곰 생츄어리 공모사업 확정

국내 최초 반달가슴곰 생츄어리를 구례에 만든다 2만4천에 90억원 투입, 24년까지 조성 환경부는 지난 22일 2021년도 사육곰 및 반달가슴곰 보호시설 공모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여 전남 구례군을 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구례군은 마산면 황전리 일원 약 2만4천 부지에 90억원을 투입하여 21년부터 24년까지 야외방사장, 사육장, 의료시설 등을 갖춘 반달가슴곰 생츄어리(santuari-안식처, 보호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제적 가치를 상실한 사육곰은 사회적 무관심과 농장주들의 방치로 인해 학대 수준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동물단체에서 이런 반달가슴곰을 구조하더라도 국내 생츄어리 사업장이 없어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실정이었다. 구례군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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