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광화문 앞 해치상 원위치 찾기 연구 결과 발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광화문 앞 해치상 원위치 찾기 연구 결과 발표

디지털 이미지 분석기법 활용해 ‘현 표시석에서 1~1.5m 떨어진 곳’이 원래 자리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국의 웨이퍼마스터스社(대표 유우식)와 함께 광화문 해치상(像)의 원위치를 추정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디지털 이미지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해치상의 원래 위치를 복원해본 결과, 서편에 있는 해치는 현재 광화문 광장에 있는 해치상 표시석보다 동북방향으로 약 1.5m 떨어진 곳에 있고, 동편 해치는 해치상 표시석의 서북방향으로 약 1m 떨어져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해치상이 위치했던 장소는 현재는 도로와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원위치로 추정되는 곳에는 표시석만 세워져 있는 상태이다. * 해치: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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