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문화재단, 힙지로의 예술환상곡 '을지판타지아展' 개최


서울 중구문화재단, 힙지로의 예술환상곡 '을지판타지아展' 개최

고양이를 소재로 을지로의 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원경 작가도 참여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 강해린 기자 10월 16일(금)부터 다음달 14일(토)까지 을지로4가 산림동 일대에서 중구문화재단이 마련한 '을지판타지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을지로는 낮과 밤, 안과 밖을 아우르며 일상 속 도시 공간이자 무대가 펼쳐지는 극장의 판타지아로 변신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은 '을지판타지아展'을 통해 도심 산업 현장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2020년의 을지로를 조명한다고 전했다. 산림동 일대는 여전히 크고 작은 철공소가 자리잡은 도심산업의 최전선이지만, 이 기간만큼은 좁은 골목 사이를 거닐며 우연히 마주치는 예술 작품들로 하여금 관객들은 을지로의 일상을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먼저 관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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