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생태 시인들의 걱정 가득한 외침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영미권 생태 시인들의 걱정 가득한 외침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코로나 시대에 회복의 길 모색하는 인류, 셸리·제퍼스·스나이더를 읽다 인간 사회는 공포에 빠져 있다. 백신도 없는 강력한 전염병의 창궐부터 숨 쉴 권리마저 앗아간 미세먼지의 습격까지, 성난 표정의 자연을 마주하고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미래를 예견하고 시와 삶을 통해 환경 보호를 외쳐 온 세 시인을 조명한다. 정선영 지음 북랩 목차 추천사 6 서문 7 PART 1. 서론: 세상의 중심은 자연이다 PART 2. 셸리: 생태적 상상력과 실천을 위한 시인의 책무 공존의 에피사이클(Epicycle) 인정받지 못한 입법자’의 영향력 PART 3. 제퍼스: 생태적 비인본주의자의 실천적 명상 무심(無心)과 비중심화의 생태성 카멜과 토르 하우스 PART 4. 스나이더: 생태적 공생을 향한 비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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