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 노란천막이 돌아왔다…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재개


용산구, 이태원 노란천막이 돌아왔다…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재개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용산본부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 캠페인 장소는 이태원 초입(녹사평역 방향)이다.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유행사)’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행사는 비영리 유기동물 입양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관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 나오는 동물들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보호기간(10일)이 끝나 ‘안락사’를 앞둔 이들이다. 평소에는 지역 내 동물병원, 입양카페, 임시보호가정에서 지내다 매주 토요일 이태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개가 대부분이고 고양이도 많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이는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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