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순심이, "순심이를 만나면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게 뭔지를 알게 되었죠"


이효리와 순심이,

5월 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이효리와 그녀의 반려견 순심이와의 이별 이야기가 그려졌다. 10년 전 한 유기 보호소에서 만나 효리의 가족이 된 순심이는 지난겨울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순심이와의 시간을 온전하게 추억하기 위해 순심이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제주에서의 신혼집을 다시 찾았다. 순심이와 만남 봉사활동을 갔던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에서 처음 만난 순심이는 다른 동물들과 떨어져 항상 혼자 있었다고 했다. 다른 동물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혼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순심이. 그러나 마침 유기견을 돕는 화보 촬영을 하는 기회가 생겼을 때 같이 촬영을 하기 위해 왔던 4마리의 유기견 중에 순심이가 있었다. 촬영 전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던 중 순심이가 이미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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