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화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 "금지옥엽 꽃보다 나비"


2년째 화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

꽃 화분 사이를 마음껏 누비는 화원냥 나비! 꽃이 있는 곳에는 나비도 있다! 2년째 화원에 살고 있는 고양이 나비. 좋은 향기를 맡으며 집사들 사랑도 듬뿍 받는 행복한 묘생을 살고 있다. 집사들의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건 물론, 날아다니는 나비까지 낚아채는 수준급의 실력까지, 아름다운 꽃만큼이나 나비 또한 매력이 넘친다고. 그런데 이 사냥 놀이가 집사들을 당황하게 만든다는데? 여치부터 시작해 나비와 개구리까지! 움직였다 하면 뭐든 잡아버리는 나비가 부담스러운 집사. 게다가 일주일에 2~3번 뒷산 모험을 즐긴다는 나비. 심지어 화원에 돌아오지 않은 적도 있다는데. 외출을 즐기는 탓에 그만큼 다칠 위험도 큰 나비. 혹여나 다쳐 올 경우 동물병원을 가야 하지만 이동장을 격렬하게 거부하는 현재 상태에서는 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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