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사랑방'... 명동 고양이카페 '고양이놀이터'


'명동 사랑방'... 명동 고양이카페 '고양이놀이터'

명동에서 생활하는 명동냥들의 모습은 어떨까? 어찌 보면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에 사는 냥이들이라고도 하겠는데,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위드 코로나를 앞둔 할로윈데이의 주말, 지하철 명동역 인근 고양이카페 '고양이놀이터'를 방문했다. 건물 3층에 있는 고양이놀이터에 올라갈 때는 미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되고, 원형으로 돌듯이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해도 된다. 10월의 마지막 주말, 토요일 저녁의 고양이놀이터에는 명동냥을 보러 온 손님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보이고, 외국인들, 데이트 코스에 들린 젊은이들도 보인다.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하는데, '안녕!'하고 검은 고양이가 눈으로 인사를 한다. 얼핏 보면 아래 놓인 장난감과 비교해 어느 쪽이 진짜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 갈 수도 있..


원문링크 : '명동 사랑방'... 명동 고양이카페 '고양이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