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걷는 가을밤, 당현천 '노원달빛산책'


반려견과 함께 걷는 가을밤, 당현천 '노원달빛산책'

10월 27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중계역과 상계역 사이를 흐르는 당현천 2km 구간에서 '노원달빛산책' 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월 마지막 밤이었던 10월 31일(일), 가을밤을 수놓은 '노원달빛산책'을 보러 당현천에 다녀왔다. 차량으로 이동한 후 중계역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는데, 당현천과도 가깝고 토요일 저녁인데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다. 도로를 건너니 당현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냇가 건너편에 새워진 대형광고판도 보인다. 당현천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니, 산책로를 밝히는 환한 조명들을 볼 수 있다. 산책로 옆으로는 활짝 핀 꽃들이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다. 저녁이라 날씨가 쌀쌀하리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화창했던 오후만큼이나 저녁 날씨도 포근하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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