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홀몸장애인에게 'AI로봇' 보급


관악구, 홀몸장애인에게 'AI로봇' 보급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착화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장애인에게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한 반려로봇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1인 가구 장애인은 외부 단절로 인한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심각하다. 관악구는 홀몸장애인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등 정책 여건의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에서 보급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의 이름은 '차니봇'이다. 안부를 묻는 인사말인 '괜찮니'에서 착안, 홀몸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삶을 이롭게 해주는 반려자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차니봇의 기능은 개인별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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